네오위즈가 국내 인디게임 '안녕서울: 이태원편'의 새로운 빌드를 지스타 2024에서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안녕서울'의 새로운 빌드는 지스타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 부스와 지스타 인디 쇼케이스 2.0 부스 두 곳에서 전시된다. 온라인 공개 이전에 현장에서 최초로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현장에선 방문객 대상 룰렛 이벤트와 SNS 팔로우 이벤트를 통해 '안녕서울' 굿즈들을 증정할 예정이다.
안녕서울은 국내 인디 게임사 지노게임즈에서 개발, 네오위즈가 배급을 맡은 게임이다. 지구 종말이 닥친 서울을 배경으로 하며 장르는 2D 도트 그래픽 횡스크롤 어드벤처 게임이다.
현장 시연 외에도 김진호 지노게임즈 대표는 지스타 개막 첫날인 14일, 공식 콘퍼런스 '지콘(GCON)'의 연사로 나선다. 이 자리에서 '혼자 만드는 꿈, 안녕서울의 실패와 재도전의 여정'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