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가전 시장의 미래로 평가받는 AI홈을 공식 출시하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더불어 LG전자가 출시 예정인 AI홈 허브 ‘씽큐 온’이 적용되면 AI가 대화로 사용자와 소통하고 집안을 최적으로 관리해 준다. 또 LG전자의 히트펌프 냉난방공조 시스템과 고효율 가전, 지붕 부착형 태양광 패널 등은 에너지 소비량 감소에도 효과적이다.
사용자는 LG 스마트코티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설치 부지 선정부터 △제품 타입 △외부 △인테리어 색상 △마감 소재 등 다양한 옵션을 가상으로 선택해 예상 비용 확인이 가능하다. 현장실사 신청을 하면 스마트코티지 전문 매니저가 현장을 방문해 배송 가능 여부, 계약 등 전문적인 현장 맞춤 상담도 제공한다.
LG전자는 모듈 구조체와 자재의 70% 이상을 미리 제작한 뒤 배송되는 프리패브 방식을 채택해 기존 철근콘크리트 공법 대비 공사 기간도 최대 50% 이상 단축했다.
이향은 LG전자 H&A사업본부 CX담당 상무는 “스마트코티지를 본격 출시해 고객들의 세컨드 하우스에 대한 인식을 잠깐 머무는 곳이 아닌, 온전한 내 집으로 바꿔 나갈 것”이라며 “스마트코티지는 LG전자의 ESG 비전인 사람과 지구를 위한 ‘모두의 더 나은 삶’을 구현한 지속 가능 주거 생활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