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 조사에서 공화당이 미 상원의 다수당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하원에서는 현재 다수당인 공화당과 소수당인 민주당 의석 차이가 크게 줄어 공화당이 다수당 지위를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리스 후보는 이날 "우리는 모두 우리를 갈라놓는 것보다 더 많은 공통점을 갖고 있다"며 ‘통합’을 강조했다. 해리스 후보는 대선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한 라디오 방송 인터뷰에서 "사람들은 우리를 분열시키는 이 시대에 솔직히 지쳐 있다"며 트럼프를 겨냥했다.
국기연 글로벌이코노믹 워싱턴 특파원 ku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