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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20년 향해, 마비노기 쇼케이스 '블록버스타'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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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20년 향해, 마비노기 쇼케이스 '블록버스타' 성료

27번째 시나리오 '안락의 정원' 공개
가수 박혜원·제이래빗 축하 공연 참여
넥슨이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마비노기' 연말 쇼케이스 '블록버스타'를 열었다. 사진=넥슨이미지 확대보기
넥슨이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마비노기' 연말 쇼케이스 '블록버스타'를 열었다. 사진=넥슨

올해 출시 20주년을 맞이한 MMORPG '마비노기'의 연말 쇼케이스 '블록버스타'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넥슨은 경기도 광경 아이벡스(IVEX) 스튜디오에서 30일 오후 7시 '블록버스타'를 개최했다. 성승헌 e스포츠 캐스터가 MC를, 넥슨의 민경훈 마비노기 디렉터, 최동민 콘텐츠 리더가 발표자로 참여한 가운데 사전에 참가 신청한 게이머 중 500명을 선정, 현장에 초청했다.

마비노기의 27번째 메인스트림 '안락의 정원'에 추가되는 신규 캐릭터와 아르카나가 담긴 이미지. 사진=넥슨이미지 확대보기
마비노기의 27번째 메인스트림 '안락의 정원'에 추가되는 신규 캐릭터와 아르카나가 담긴 이미지. 사진=넥슨

쇼케이스에선 오는 12월부터 공개된 27번째 메인스트림(시나리오 이벤트) '안락의 정원'에 대한 내용들이 공개됐다. 신규 캐릭터 '페타크', '데린'과 '레넨', 지역 '무리아스', 던전 '브리 레흐', 장비 '소울 리버레이트', 아르카나 '세이크리드 가드'와 '블래스트 랜서' 등의 콘텐츠들이 공개됐다.
게임 개발 툴을 오래 전 개발한 자체 엔진에서 언리얼 엔진으로 전환하는 '마비노기 이터니티' 프로젝트 관련 발표도 이뤄졌다. 언리얼로 구현한 캐릭터들의 표정과 지형지물 물리 엔진, '메테오' 등 스킬 사용 장면 등이 시연됐다.

왼쪽부터 성승헌 MC와 넥슨 마비노기 개발진의 민경훈 디렉터, 최동민 콘텐츠 리더. 사진=넥슨이미지 확대보기
왼쪽부터 성승헌 MC와 넥슨 마비노기 개발진의 민경훈 디렉터, 최동민 콘텐츠 리더. 사진=넥슨

쇼케이스에 앞서 오프닝 공연에선 가수 박혜원과 제이레빗이 오프닝 공연을 선보였다. 박혜원은 '너에게로'와 '오늘도 응원할게', 마비노기의 OST '틈새'를 열창했다. 제이레빗은 'Happy Things'와 '요즘 너 말야'와 더불어 마비노기 OST '어릴적 할머니가 들려주신 옛 전설'을 선보였다.

게이머들을 위한 '밀레시안 어워즈' 시상식도 열렸다. 이 외에도 마비노기를 테마로 한 포토존과 영상 전시, 관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메시지 월 등도 전시됐다.

민경훈 디렉터는 "비와 눈이 내리고 추워진 날씨에도 이번 쇼케이스의 현장에 와서 열기를 보태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마비노기의 지속적인 성장, 영속적인 서비스를 위해 앞으로 더 노력하고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가수 박혜원이 마비노기 OST '틈새'를 부르고 있다. 사진=이원용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가수 박혜원이 마비노기 OST '틈새'를 부르고 있다. 사진=이원용 기자
블록버스타 오프닝 공연을 맡은 제이레빗. 사진=넥슨이미지 확대보기
블록버스타 오프닝 공연을 맡은 제이레빗. 사진=넥슨
'마비노기 이터니티' 프로젝트로 개발 된 게임 내 월드의 모습. 사진=넥슨이미지 확대보기
'마비노기 이터니티' 프로젝트로 개발 된 게임 내 월드의 모습. 사진=넥슨
밀레시안 어워즈 시상식에서 최동민 리더가 게이머에게 직접 상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넥슨이미지 확대보기
밀레시안 어워즈 시상식에서 최동민 리더가 게이머에게 직접 상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넥슨
'블록버스타' 공식 일러스트와 캐릭터들. 사진=이원용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블록버스타' 공식 일러스트와 캐릭터들. 사진=이원용 기자
블록버스타 공식 메시지 월. 민경훈 디렉터가 사인과 감사 인사를 남겼다. 사진=이원용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블록버스타 공식 메시지 월. 민경훈 디렉터가 사인과 감사 인사를 남겼다. 사진=이원용 기자
최동민 콘텐츠 리더 역시 감사 인사를 남겼다. 사진=이원용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최동민 콘텐츠 리더 역시 감사 인사를 남겼다. 사진=이원용 기자
마비노기의 마스코트 '나오'의 얼굴 주변에도 방문객들이 응원 포스트잇을 가득 붙이고 갔다. 사진=이원용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마비노기의 마스코트 '나오'의 얼굴 주변에도 방문객들이 응원 포스트잇을 가득 붙이고 갔다. 사진=이원용 기자
블록버스타 공식 포토존. 사진=이원용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블록버스타 공식 포토존. 사진=이원용 기자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