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안산시 청년창업육성사업의 하나로 관내 창업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약 60명의 청년창업이 및 창업 지원 담당자, 기업 관계자들이 참가하여 창업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누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는 △사전특강 △전문가 토론회 △창업기업 소개 및 협업방안 발표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사전특강에서는 ‘AI 기술변화가 가져올 경영의 미래’라는 주제로 미래 사회에서의 청년창업가 대응 전략을 다루며 큰 호응을 얻었다.
전문가 토론회 세션에서는 창업보육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창업지원 시스템 강화를 위한 정책 제안을 논의했다. 이어진 창업기업 소개 세션에서는 청년창업가들이 독창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공동의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유동준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창업가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창업가들이 서로 교류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