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캠페인에는 공사 관계자, 유통인, 대한산업안전협회 등 50여 명이 참여해 시장 유통인들을 대상으로 물류운반장비 안전사고 예방 수칙은 물론 동절기 화재예방 수칙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시장 내 외국인 종사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 안내문 또한 제작해 함께 배포했다. 이는 언어 장벽으로 인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든 종사자가 안전수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치중했다.
임창수 공사 건설안전본부 이사는 “유통인들의 적극적인 안전수칙 준수를 통해 가락시장 내 안전사고와 화재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모두가 힘을 모아 더욱 안전한 가락시장을 만들자”고 말했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