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준비생에서 브리타니아로 시공간을 이동해 ‘로스트 소드’의 주인공이 된 에단 역을 맡은 민승우 성우는 “어릴 적부터 좋아하던 판타지 세계관에 푹 빠지게 해준 작품”이라며 "주인공의 모험에 푹 빠져 함께 여행한 것 같은 녹음 작업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원펀맨'의 제노스, '스파이 패밀리'의 로이드 포저를 비롯해 '나 혼자만 레벨업'에서 성진우 역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민승우 성우는 이번 소감을 통해 소녀들과의 판타지 액션을 나설 에단의 활약을 예고했다.
‘클로저스’의 앨리스 와이즈맨 역으로 열연했고 ‘스파이 패밀리’에서 요르 포저 역으로 민승우 성우와 호흡을 맞춘 김하루 성우는 ‘로스트 소드’의 히로인이자, 주인공인 공주 엘리자베스 역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탄탄한 스토리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을 녹음하게 되어 즐거웠다는 김하루 성우는 "'로스트 소드'에서 단호하지만 엉뚱한 왕녀, 엘리자베스의 다양한 모습을 지켜봐 달라”라고 기대를 전했다.
‘너의 이름은’에서 미야미즈 요츠하, ‘인사이드 아웃2’에서 불안 역을 연기했고 ‘로스트 소드’에서 에단의 조력자 모르가나 역을 맡은 강시현 성우는 출사표와 함께 유저들에 초대 인사를 건넸다. 개성 넘치는 다양한 매력 덩어리들의 조합, 재밌고 탄탄한 스토리가 게임의 장점이라고 전한 강시현 성우는 “성우들과 유저분들도 신날 꿀잼 가득한, 기다려왔던 '로스트 소드'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라고 인사와 초대를 전했다.
'로스트 소드' 개발사 코드캣 김제헌 대표는 "국내 최고 성우분들의 열연으로 액션뿐 아니라 대사 한줄, 장면 한컷에서도 '로스트 소드'만의 생생한 감성과 재미를 전할 준비를 마쳤다”라며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최선의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ho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