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멜롯 신화 배경…5인 파티 턴제 전투 RPG
코드캣이 개발하고 위메이드플레이가 서비스를 맡은 모바일 캐릭터 수집형 RPG '로스트 소드'의 국내 서비스가 16일 시작됐다.
로스트 소드는 중세 카멜롯 전설을 배경으로 한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 소년 '에단'이 이세계인 브리타니아로 전이돼 소녀 기사단의 인도자가 된다는 이야기를 다룬다. 부제목 또한 '브리타니아의 이야기(Tales of Britania)'다.
위메이드플레이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게임에 등장하는 총 38명의 미소녀 캐릭터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들을 수집, 육성하고 상황에 따라 5인 단위 파티를 구성해 턴제 전투를 벌이는 것이 핵심이 된다.
캐릭터 자체 수집 외에도 '펫', '어빌리티 카드' 등을 수집해 캐릭터들을 육성할 수 있다. 메인 스토리와 임무는 출시 시점에 25챕터로 구성됐으며 격파 모드 '오베론의 탑', 이용자 간 대전 '콜로세움', 보스레이드, 미궁 탐색, 파티 전투 등의 콘텐츠를 플레이할 수 있다.
김제헌 코드캣 대표는 "로스트 소드는 2D 실사풍 캐릭터와 오락실에서 즐길 수 있던 횡스크롤 액션 게임의 즐거운 감성을 담은 게임"이라며 "스토리, 캐릭터, 영상, 디자인, 운영에 이르기까지 최고의 게임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