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트릭스가 발표한 1월 2주차 PC방 순위에 따르면 넥슨의 'FC 온라인'과 '메이플스토리', '서든어택'이 각각 점유율 3, 4, 5위에 올랐다.
1, 2위가 미국 라이엇 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LOL)'와 '발로란트'였던 만큼 국산 게임에 한해선 톱3를 쓸어담은 순위다. 여기에 '던전 앤 파이터(던파)'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각각 9위와 10위에 자리 잡았다.
넥슨은 이러한 상승세가 새해를 맞아 각 게임에서 선보인 업데이트가 각계의 이용자층을 공략한 성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메이플·던파는 12월 연말 유저 행사가 복귀 유저를 불러오는 '선순환'으로 작용한 모양새다.

메이플스토리는 'NEXT 쇼케이스'에서 예고했던 대로 '1+4 레벨업' 성장 혜택 이벤트를 선보였다. 캐릭터 육성 편의성을 높인 '유니온' 시스템까지 더해 이용자들의 엔드 콘텐츠 접근성을 높였다.
서든어택은 2025년 첫 시즌 업데이트 '아드레날린'을 선보였다. 신규 캐릭터로 'C.나탈리'와 더불어 걸스데이 멤버 출신 '혜리'가 등장했다. 특히 혜리가 직접 등장한 깜찍발랄한 광고가 게이머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던파 또한 새로운 시즌 '중천'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최고 레벨 확장, 신규 던전 추가, 파밍 시스템 개편 등을 통해 복귀 유저는 물론 신규 유저까지도 유입되는 모양새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최근 원작에는 없던 오리지날 테마 '카우지'를 선보였다. 지난 9일 이에 발맞춰 PC방 무료 이벤트 시즌 2도 선보였다. 23일에는 하이퍼카 브랜드 '부가티'와 컬래버레이션, '미스트랄' 카트바디를 선보였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