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서울 통합, GTX-B 정차, 토평2지구 개발 등 주요 현안 논의 기대

구리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논의될 주요 사안은 구리시·서울 통합, 토평2지구 개발, GTX-B 갈매역 정차, 지하철 6호선 연장, 사노동 E-커머스 사업 등 최근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현안들이다. 사전 질의를 통해 접수된 질문들도 해당 주제에 집중되어 있어, 시민과의 대화에서 열띤 논의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대화의 시간을 통해 구리시가 추진 중인 주요 정책과 사업에 대해 시민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즉석에서 질문을 받아 답변하는 형식으로 자유로운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나누고, 정책 결정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2023년부터 실시 중인 ‘시민 속으로, 찾아가는 열린시장실’과 함께 운영되며,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듣고 구리시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리시는 이번 대화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실질적인 정책으로 연결함으로써 주민 참여형 시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강영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v40387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