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 '유망기후테크 지정 및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경기테크노파크가 도내 기후테크 선도기업을 발굴하고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5년 경기도 유망기후테크 지정 및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2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클린테크, 카본테크, 에코테크, 푸드테크, 지오테크 등 기후변화 대응 관련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을 ‘경기도 유망기후테크기업’으로 지정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올해는 총 10개 사를 지정할 계획이다.

지정된 기업은 ’경기도 유망기후테크기업‘ 지정서와 현판을 받으며, 시제품 제작부터 국내외 산업재산권 권리화, 국내외 마케팅 및 판로개척 지원까지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특히, 2025년 4월에 개최 예정인 '2025 경기도 기후테크 전시회'의 참가 자격이 주어져 세계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문에 명시된 기후테크 유형 및 세부분류에 속하는 산업을 3년 이상 영위하고, 본사 또는 공장이 경기도에 소재한 중소·중견기업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경기테크노파크 사업관리시스템(https://pms.gtp.or.kr)을 통해 2월 27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하며, 신청 시 지정신청서 및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