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EX 2025 참관 중 직접 만나 파트너십 구축 논의

18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17일 오후(현지 시각) IDEX에서 파이살 알 반나이 CEO를 만나 양사 간 방위산업은 물론 우주, 조선해양 분야에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EDGE 그룹은 UAE의 국영 방산 기업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방산, 항공우주, 사이버 보안, 해양 방위 관련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김 부회장은 EDGE 관계자들과도 만나 다양한 방산 수출 솔루션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무기체계 현지 생산과 운영 역량 강화와 항공엔진 제조, 기계와 전자장비 분야 협력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한화그룹은 "EDGE와 향후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방산과 관련 산업 분야에서의 전략적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