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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스토커' 등장?…네오위즈 'P의 거짓: 서곡' 2차 트레일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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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스토커' 등장?…네오위즈 'P의 거짓: 서곡' 2차 트레일러 공개

美 게임지 'IGN' 팬 페스트 통해 공개

네오위즈가 올 여름 출시를 앞둔 'P의 거짓'의 확장팩(DLC) '서곡'의 두 번째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원작에서 텍스트로만 언급됐던 '전설의 스토커'가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P의 거짓: 서곡 2차 예고 영상은 미국 게임 전문지 이매진게임네트웍스(IGN)의 온라인 행사 IGN 팬페스트 2025에서 '스토리 트레일러'라는 제목으로 공개됐다.

약 2분 30초 길이의 해당 영상에는 '전설의 스토커'로 보이는 새로운 인물 '레아'가 등장한다. 크라트 시의 상황에 대한 레아의 내레이션과 더불어 그녀가 '제페토의 인형'과 협력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P의 거짓: 서곡' 2차 예고 영상 '스토리 트레일러' 갈무리. 사진=네오위즈이미지 확대보기
'P의 거짓: 서곡' 2차 예고 영상 '스토리 트레일러' 갈무리. 사진=네오위즈
'서곡'은 이름 그대로 P의 거짓 원작 속 이야기의 과거를 다룬 일종의 프리퀄이다. 크라트 시가 몰락하게 된 계기인 '인형 폭주' 사태에 대해 보다 자세히 다루는 DLC가 될 전망이다.

최지원 네오위즈 라운드8 스튜디오 'O의 거짓' 총괄 디렉터는 "서곡은 크라트의 잊혀진 비밀을 다루는 이야기"라며 "글로벌 게이머들이 궁금해 했을 그 미스터리가 마침내 풀리는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