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타 광업 부문 발전 위한 경제적 협력 방안 모색
지역 공급업체와 국제 기업 간 지속적 소통 중요성 강조
지역 공급업체와 국제 기업 간 지속적 소통 중요성 강조

이번 회의는 카페미사의 페데리코 루소 회장, 구스타보 곤잘레스 이사, 파블로 로비오 전무이사와 포스코 아르헨티나의 신임 사장 박현이 씨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루소 회장은 "포스코 아르헨티나의 새로운 경영진과 회사 및 공급업체 상공회의소 간의 협력과 공동 작업의 틀 내에서 이루어진 이번 만남에 감사드린다"며 "신임 경영진을 만나고 살타에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에 대해 논의하며, 상공회의소 및 공급업체와의 소통 채널을 확립한 것은 매우 유익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지방정부, 광산 회사 및 현지 공급업체 간의 원활하고 지속적인 소통의 중요성이 특히 강조됐다. 이러한 교류는 살타의 광산 프로젝트가 끊임없는 혁신과 국제 시장의 변화하는 수요 속에서도 계속해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필수적이라는 데 참석자들은 의견을 모았다.
카페미사는 포스코 아르헨티나의 대화와 협력 의지에 감사를 표하며, 모든 관련 당사자의 기회 개선을 목표로 살타의 광업 부문 강화를 지속적으로 촉진하겠다는 약속을 재확인했다.
이번 만남은 국제 기업과 지역 공급업체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살타 지역의 광업이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신민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hinc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