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학교, 아바니 호텔과 교육 협약 체결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부산국제금융단지(BIFC) 내에 위치한 부산 남구 유일의 4성 호텔, 아바니센트럴부산호텔(이하 아바니 호텔)과의 연간 협약을 통해 2024년도부터 교직원을 대상으로 일학습병행 기업전담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직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되었다. 일학습병행 기업전담인력 양성교육은 성공적인 일학습병행제도의 운영을 위한 필수 과정으로, 참여자들은 학습 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현장 훈련을 받게 된다. 교육 내용은 교수법, 평가 역량, 행정 지원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여, 기업전담인력(기업현장교사, HRD 담당자)이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2024년도부터 현재까지 총 19건의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이 과정에 참여한 교직원들의 평균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90점 이상으로, 매우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교육의 질과 효과를 입증하는 결과로 평가된다.

또한, 아바니 호텔은 교직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교육 이외에도 다양한 타입의 객실 및 대연회장을 포함한 중•소 연회장 이용이 가능하다. 이러한 시설들은 교육 및 회의뿐만 아니라, 사내 행사나 네트워킹 기회에도 적합하여 교직원들의 다양한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아바니 호텔은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 부산 전역은 물론 인근 지역에서도 손쉽게 방문할 수 있는 위치에 있어, 교육에 참석하는 교직원들에게 추가적인 편리함과 만족감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교직원들은 보다 효율적으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 후에도 호텔의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아바니 호텔 간의 협력은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교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교육의 질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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