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에서 무료 다운로드 제공

이번 체험판은 스팀을 통해 다운로드받을 수 있으며 약 1시간 분량의 게임 초반부를 플레이할 수 있다. 한국어와 영어 외에도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등 총 11개 언어로 플레이할 수 있다.
마이 리틀 퍼피는 천국의 웰시코기 '봉구'가 저승길에 접어든 옛 주인을 맞이하러 간다는 이야기를 다룬 어드벤처 게임이다. 냄새 맡기와 짖기 등 실제 강아지의 행동을 토대로 상호작용할 수 있으며 바다, 사막, 설원 등 지역에서 다양한 강아지들의 사연을 만나게 된다.
드림모션은 지난해 11월 이 게임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사람이 죽으면 생전 키우던 강아지가 마중 나온다'는 이야기를 구현한 게임으로 국내는 물론 일본 등 해외의 반려동물 양육인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