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뚝 쓰고 파워슬램!…배그 모바일에 레슬러 '조 헨드리' 등장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배그) 모바일'에 프로레슬러 조 헨드리와 컬래버레이션한 콘텐츠가 업데이트된다.

유튜브에는 최근 배그 모바일과 조 헨드리의 컬래버를 예고하는 약 30초 길이의 영상이 공개됐다. 헨드리가 직접 배그의 상징적인 아이템 '3레벨 헬멧(삼뚝)'과 후라이팬, 소총을 들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컬래버레이션의 내용과 시점은 명확히 공개되지 않았으나 현재 적용 중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와의 컬래버 시작 시점과 다소 시차를 두고 헨드리 캐릭터나 스킨 등이 출시되는 형태일 것으로 짐작된다. 배그 모바일 베이비몬스터 컬래버 이벤트는 이달 21일 시작됐다.

조 헨드리는 스코틀랜드 출신 레슬러로 미국 프로레슬링 쇼 'TNA(Total Nonstop Action)'을 상징하는 인물이다. 특유의 미소와 엔터테인먼트 능력, 파워풀한 경기 스타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 최고 규모 프로레슬링 단체 WWE(World Wresting Entertainment)의 'NXT'에 주기적으로 출연하고 있다.
배그 모바일은 차량 브랜드, 캐릭터, 셀러브리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들과 컬래버레이션해왔다. 헨드리 외에도 과거 축구 스타 손흥민, 리오넬 메시와도 컬래버레이션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