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화면에 이날 거래를 시작한 코스피, 코스닥지수,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원/달러 환율은 장중 1470원을 터치했다. 이날 코스피는 장 초반 2630대 후반, 코스닥지수도 720대 초반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사진=연합2025.3.25
원-달러 환율이 50일 만에 장중 1470원선을 터치했다.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467.6원으로 출발해 지속 상승했다. 오전에 1470원을 돌파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장중 1470원을 넘어선 것은 50일 만이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2월 3일 1472.5원까지 오른바 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후 급등한 바 있다. 당시 1486.7원까지 치솟을 정도로 금융시장이 요동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