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사업 시범 운영 돌입···비자․계좌 개설 등
주거 생활 상담까지 1:1 서포트 프로그램 운영
초기 입국자(개인, 가족, 기업 관계자)들 서비스
주거 생활 상담까지 1:1 서포트 프로그램 운영
초기 입국자(개인, 가족, 기업 관계자)들 서비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해 11월 17일 IFEZ 글로벌센터에서 외국인 대상 ‘비자 바로 알기 공개강좌’를 운영한 모습 [사진 제공=인천경제청]](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5032713075706505514e0091f618023113216.jpg)
한편 ‘IFEZ 외국인 정착 서포트 서비스’는 초기 정착에 필요한 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한국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에 새롭게 정착하는 개인, 가족, 기업 관계자가 대상이다. 총 5가구를 모집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인천시 국제협력과와 협력해 인천시 시민명예외교관이 서포터로 활동한다. 1회 4시간씩 총 4회에 걸쳐 외국인들을 일대일로 지원한다.
맞춤형 서비스는 △주거, 비자 및 주민등록 관련 행정 절차, 대중교통 이용, 휴대폰 개통, 은행 계좌 개설 등 생활정보 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문화 적응 및 생활 애로 상담까지 포함된다.
아울러 △법률, 노무, 행정 등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할 경우 IFEZ 글로벌센터의 전문 상담사와 연계 △외국인 커뮤니티 활동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안내해 정착 초기의 사회 적응을 도울 계획이다.
2025년 시범 운영 성과에 따라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인데 이메일(ifezglobal@gmail.com)로 신청하면 된다. 또 자세한 사항은 IFEZ 글로벌센터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인천을 찾은 외국인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하고 건전한 커뮤니티를 형성하도록 지원하겠다”며 “다양한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