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23개 지방정부·공공기관 평가서 우수대응 기관 선정
정기 모의훈련·보안교육 성과…사이버 위협 대응체계 지속 강화
정기 모의훈련·보안교육 성과…사이버 위협 대응체계 지속 강화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평가는 실제 사이버 공격과 유사한 상황을 만들어 공공기관 직원들이 의심스러운 이메일에 얼마나 적절하게 대처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지난 5월 21일부터 27일까지 전국 223개 지방정부와 공공기관 직원 5만3천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실제 해킹메일과 비슷하게 제작한 이메일을 발송한 뒤 직원들의 메일 열람 여부와 의심메일 신고 실적 등을 토대로 기관별 대응 수준을 평가했다.
평가 기준을 통과한 기관은 전체 참여기관의 약 4%에 그쳤다. 국가정보원이 제시한 해킹메일 열람률 10% 미만과 신고율 90% 이상을 동시에 달성한 곳은 223개 기관 가운데 단 9곳이었다.
이번 성과의 배경에는 반복적인 실전형 훈련과 직원 보안교육이 자리하고 있다.
시는 평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교육과 해킹메일 모의훈련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의심스러운 이메일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보고할 수 있도록 내부 신고체계도 운영하고 있다.
새롭게 등장하는 사이버 공격 유형과 보안 위협 정보를 직원들과 지속적으로 공유하는 한편 반복적인 교육을 통해 실제 공격 상황에서도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보안 역량을 높여왔다.
최근 공공기관을 겨냥한 사이버 공격 수법이 갈수록 정교해지고 있는 만큼 시는 이번 성과를 토대로 해킹메일 대응훈련과 직원 교육을 지속하고 보안 의식을 일상적인 행정업무 전반에 정착시켜 시민 행정정보 보호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이지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tn31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