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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보안주, "AI 악용 사이버공격 대응" 촉구..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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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보안주, "AI 악용 사이버공격 대응" 촉구.. '급등'

지니언스 CI. 사진=지니언스이미지 확대보기
지니언스 CI. 사진=지니언스
지니언스 등 국내 보안 관련주가 강세다. 오픈AI와 앤트로픽, 구글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인공지능(AI)을 악용한 사이버공격에 대한 공동 대응을 촉구하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3분 현재 지니언스는 전 거래일보다 18.33% 오른 1만7110원에 거래중이다. 샌즈랩은 전 거래일보다 11.45% 오른 45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니언스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이미지 확대보기
지니언스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


글로벌 빅테크들은 AI 기술이 고도화되면서 사이버공격 역시 더욱 정교해질 것이라고 경고하고 나섰다.
앞서 오픈AI는 27일(현지시간) ‘사이버 방어를 위한 공동 행동 촉구(A call for collective action on cyber defense)’라는 공개서한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오픈AI를 비롯해 앤트로픽, 구글, MS, AWS, 오라클 등 AI·클라우드 기업뿐 아니라 크라우드스트라이크, 팔로알토네트웍스 등 주요 보안기업을 포함한 100여개 기업·기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특히 AI를 활용한 공격이 인터넷 서비스를 넘어 병원과 정수시설 등 사회 핵심 인프라까지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따라 공격자의 AI 활용을 막는 데 그치지 않고 방어자에게도 강력한 AI 모델과 도구를 제공해 취약점 탐지와 보안 테스트, 패치 등을 자동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AI 기반 사이버보안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수혜주로 거론되고 있다. 지니언스는 네트워크 접근제어(NAC)와 엔드포인트 탐지·대응(EDR) 보안영역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 NAC는 네트워크에 접속하는 PC·서버·IoT 기기 등을 식별하고, 보안 상태를 확인해 접근을 통제하는 솔루션이다.

샌즈랩 역시 AI 기반 사이버보안 기업으로 정부의 ‘AI 역기능 억제를 위한 사이버 보안 특화 거대언어모델(LLM) 개발 및 실증 플랫폼 구축’ 사업을 수행한 이력이 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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