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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정유주, 중동발 불안에 유가 상승.. 동반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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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정유주, 중동발 불안에 유가 상승.. 동반 '강세'

S-Oil CI. 사진=S-Oil이미지 확대보기
S-Oil CI. 사진=S-Oil
정유주가 강세다. 중동발 불안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유가 상승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6분 기준 S-Oil은 전 거래일 대비 8.99% 오른 16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GS는 5.72% 상승한 12만5700원, SK이노베이션은 4.74% 상승한 13만7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S-Oil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이미지 확대보기
S-Oil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


올해 2월 미국과 이란의 충돌 이후 세계 원유 정제 물량이 감소하면서 석유제품 가격이 오르고 있다. 글로벌 공급망 차질 우려도 생겨났다. 미국 정유 설비 가동률이 높게 유지되고 있으나 휘발유 재고는 감소했다. 러시아 및 중동 산유국 설비 가동 차질과 유럽 지역 물류 문제, 정유사 정기보수 시즌이 겹치면서 당분간 공급 부족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증권가에서는 S-Oil에 대해 정제마진 개선 효과가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했다. 전체 실적에서 정유 및 윤활기유 부문 이익 기여도가 높아, 제품 재고가 감소하는 환경에서 주가 상승폭이 크게 나타나고 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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