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제10회 전국무용경연대회…전국에서 272명 실력 겨뤄

글로벌이코노믹

유통경제

공유
1

제10회 전국무용경연대회…전국에서 272명 실력 겨뤄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보훈전국무용경연대회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류영수)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와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가 후원한 독립만세운동 96주년 기념 제10회 전국무용경연대회가 지난 4일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열렸다.

올해는 학생부, 대학부, 일반부 등 모두 187팀 272명이 참가하였으며, 대학부와 일반부 참가자 수준이 크게 향상됐다.
학생부 대상(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은 충남예술고등학교 3학년 김현태군에게 돌아갔고, 대학부 저학년 대상(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은 상명대학교 2학년 김주희양이 수상했다. 또 대학부 고학년 대상(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은 단국대학교 4학년 문지원양이, 일반부 대상(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은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소현주씨와 단국대학교 대학원 김지영씨가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실용무용부문 대상(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은 동부중학교 2학년 최은수양과 세종대학교 2학년 소아영양이 수상했다.
보훈전국무용경연대회 조직위원회에서는 매년 각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 수상자 초청공연을 개최하여 수상자들에게 공연지원을 하고 있으며, 올해 수상자 공연은 6월 5일 국립극장 별오름에서 수상자공연을 가진다.

류영수(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교수) 조직위원장은 “매년 참가자 수준이 높아져 수상자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지원토록 할 예정이며 특히 우리 청소년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정용 기자 no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