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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사물인터넷(IoT)·클라우드·빅데이터·모바일 ICBM 전문가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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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사물인터넷(IoT)·클라우드·빅데이터·모바일 ICBM 전문가 교육

IT융합비즈니스전공 석사과정(남?여), 11월 9일부터 19일까지 원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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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Cloud), 빅데이터(Big data), 모바일(Mobile) 등 ICBM이 글로벌한 유망 신성장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정부가 이들 산업을 적극 육성하려고 나선 가운데 숙명여대 정책산업대학원 IT융합비즈니스 전공이 이 같은 수요에 발맞춰 관련 과목을 신설하고 ICBM 융합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어 주목된다.
숙명여대는 지난 해 9월 최초로 사물인터넷(IoT)과 빅데이터경영론을 석사과정 정규과목으로 개설한데 이어 지난 3월에는 국내 최초로 ‘ICT융합경영과 IoT’, ‘IoT 상품 전략 연구’, ‘O2O(온라인 to 오프라인) 비즈니스모델 설계와 분석’ 등을 석사과정 정규과목으로 개설했다. 내년 1학기 이후에는 클라우드 관련 과목도 개설할 예정이다.

숙명여대 정책산업대학원 IT융합비즈니스전공(www.facebook.com/itconvergencebiz)은 매 학기 ICT 관련 첨단 유망 분야 과목 신설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 대학원은 사물인터넷, 모바일(스마트 앱 평가·컨설팅), IT융합, 빅데이터 등을 ICT 관련 첨단 유망 분야 관련 연구와 교육 및 과제 수행 등에 주력하고 있다.
창조경제스마트뉴딜실천연합(www.kcef.org)과 협력하여 IoT 교육을 하고 있으며, 3D프린팅 전문업체인 ㈜로킷, 신개념 포털 사업을 새로 추진하는 ㈜넷피아 등과 협력하여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모바일 등을 융합하는 산학협력도 활발하게 추진중이다.

이 대학원은 내년 3월에 입학할 석사과정 남여 신입생을 11월 9일(월)부터 19일(목)까지 모집한다(온라인 접수: 숙명여대 특수대학원 홈페이지(gss.sookmyung.ac.kr). 이 전공은 2000년 3월부터 국내최초 웹/앱, 핀테크 평가·컨설팅 전문기관인 웹발전연구소를 설립 운영중이다.

숙명여대 IT융합비즈니스전공 주임교수 겸 웹발전연구소 대표인 문형남 교수는 “ICBM이 글로벌한 유망 분야로 부상하고 있지만, 이를 전문적으로 융합하고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곳은 없으며, 대학원과 웹발전연구소가 다년간 축적한 기술과 특허를 활용해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노정용 기자 no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