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실련, ‘창조경제 실천은 일자리 창출’ 창업설명회 개최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민간 차원에서 창조경제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사)창조경제스마트뉴딜실천연합(이하 창실련·공동대표 임주환 고려대 교수, 문형남 숙명여대 교수)은 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 광화문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1층 드림엔터 컨퍼런스홀에서 ‘창조경제 실천은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창업설명회에는 콤피아, 이우코리아, 샤프에이지소프트 등 3개 회사가 참가해 유니온 포털, 중국과 한국 교차 쇼핑몰, 푸드트럭 등 3개 유망 아이템에 대해 창업 설명회를 갖는다.

창실련이 주최하고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이상현 창실련 부회장의 행사 취지 소개, 임주환 창실련 공동대표의 인사말에 이어 이판정 넷피아 대표이사가 ‘경제 활성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이버 공간 개척 방향’을 주제로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배진현 콤피아 전략기획실장이 유니온 포털을 이용한 창업, 이우코리아 김현섭 회장이 중국과 한국 교차 쇼핑몰 사업, 샤프에이지소프트 김성근 대표가 푸드트럭 창업에 대한 설명을 한다. 이 같이 세 회사의 설명회 이후에는 각사별로 창업 상담과 질의 응답을 진행하게 된다.

문형남 창실련 공동대표(숙명여대 정책산업대학원 IT융합비즈니스전공 주임교수)는 “창조경제시대에 일자리 창출이 시급한 시점에 저비용으로 창업이 가능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창업에 대한 사례를 발표함으로써 창업을 활성화여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창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상담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노정용 기자 no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