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연구] 바른정당 유승민 흔드는 14명 누구? 이준석의 작심 발언 "배신자" 도 아까운 "졸보"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기자 ] 른정당 의원 14명이 홍준표 후보와 긴급 회동해 주목을 끌고있다.

2일 정치권에 따르면 바른정당 소속 의원 14명은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와 한밤중에 심야 회동을 했다.
홍준표 후보는 이날 회의를 마치고 나오면서 바른정당에서 보수 후보 단일화를 제의해왔다고 했다.

이날 홍준표 의원과 만난 바른한국당 소속 의원은 권성동, 김재경, 홍일표, 여상규, 박성중, 이진복, 김학용, 박순자, 정운천, 장제원, 황영철, 이군현, 김성태, 홍문표 의원 등 모두 14명이다.

이와는 별도로 바른정당 김무성, 정병국, 주호영 공동선대위원장은 시내 모처에서 유 후보를 만나 범보수 단일화를 위한 후보 사퇴 등 결단을 설득했다.

이준석은 이들을 가리켜 배신자라는 단어도 아까운 졸보라고 했다.



김대호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