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성년의 날이면서도 스승의 날이다. 김영란법으로 선물을 주고받을 수는 없지만 중요한 날이다. 성년의 날과 스승의 날 유래와 역사는?](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170515040018059404a01bf698f12114162187.jpg)
우리나라에서 성년의 역사는 지금으로부터 1000년 이상 전인 고려 광종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후 성년례에는 남자의 경우 관례(冠禮)를, 여자의 경우에는 계례(筓禮)를 해왔다.
요즘은 5월 셋째 월요일을 성년의 날로 하고 있다.
민법상 만 19세에 이르러 성년이 되는 젊은이들을 격려해 주는 날이다.
성년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주며 또한 동시에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부여하는 것이다.
스승의 날보다 역사가 더 길다.
김대호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