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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에 네티즌들 분노…"아프리카TV 폐지하라"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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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에 네티즌들 분노…"아프리카TV 폐지하라" 주장

아프리카TV 폐지를 주장하는 네티즌들의 문자 메시지.이미지 확대보기
아프리카TV 폐지를 주장하는 네티즌들의 문자 메시지.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아프리카TV'에서 별 풍선 1억원을 쏜 남성이 자살하고 도를 넘은 소년범죄의 뒤에 '아프리카TV'가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이 크게 분노하고 있다.

네티즌 에버그네일은 "철수 난닝구 아프리카 vj들 몇억 지르면서 전설 무기 뽑는 동영상 보았는데 참가관이더라. 처먹고 놀고 욕하고 방송하면서 월 몇천만씩 버는 놈들이니까 껌값이겠지. 근데 그런방송을 하게 만드는 아프리카tv 그리고 bj들 다없어져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네티즌 hyun****은 "아프리카TV는 폐지좀해라. 정부는 도대체 왜? 방관하고 있냐. pc게임 이런거 집중 관리하고 대중적인 선정적 광고도 문제다. 이것저것 복합적인 게 오늘날 아이들을 괴물로 만든 우리 어른들 잘못이 제일 큰거다. 반성 좀 하자고!! 으휴!"라는 반응을 드러냈다.

또 네티즌 kim4****은 "일단 아프리카TV의 불량 BJ 처단부터 필요합니다. 그리고 자정활동을 전혀 하지않는 본사에도 징벌적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고 주장했다.
한편 트위터 등 SNS에는 수시로 "아프리카TV에서 신인여캠 BJ 윤설의 등산방송❤ 청계산 옥녀봉 ❤ 핫동 ❤ 동영상 함께봐요!"등의 낯 뜨거운 글들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