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은 지난 달 12일 넥슨아레나에서 '피파온라인4' 론칭 영상 시사회를 가졌으며, TV CF를 포함해 회사의 역량을 쏟아부고 있다. 한국 축구에 한 획을 그은 레전드 전설 차범근 전 감독을 광고 모델로 기용하는 파격을 선택했다. 넥슨은 그를 '피라온라인4 구단주'로 내세워 축구인 차범근이 아닌 게임유저 차범근의 새 도전을 담고 있다.
'피파온라인4'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 사전 등록 이벤트는 2주만에 150만명을 돌파했고, 3일 기준으로 300만명을 넘어섰다. 특히 '구단주명 선점 이벤트'는 오후 4시에 진행될 정도로 홈페이지가 마비됐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