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편성으로 '썰전' 결방…"중요한 시국에 결방 아쉽다"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Jtbc에서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하는 '썰전'이 3일 결방한다.

Jtbc는 3일 '제54회 백상예술대상' 편성 관계로 <썰전>이 결방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그러나 시청자들은 남북정상회담 이후 한반도의 변화 등을 이야기해야 함에도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을 위해 <썰전> 결방은 너무나 아쉽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birdie75는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남북정상회담에 대해서 얘기 해도 해도 모자랄판에 뭔놈의 예대상 한다고 썰전을 결방해?"라고 아쉬워했다.
또 정필교씨는 "한 주의 스트레스를 푸는 유일한 낙이었는데 이 중요한 시국에 결방이라니 ㅠㅠ 뒷시간이나 내일이라도 할까 싶어봐도 없네요 ㅠㅠ"라고 말했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