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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 경찰조사 첫 고백… 크라이슬러 닷지는 아내 박해미의 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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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 경찰조사 첫 고백… 크라이슬러 닷지는 아내 박해미의 심장

한국 베트남 축구 때문에 울컥 한잔 더 하려다, 황민의 고백…  크라이슬러 닷지는 아내 박해미의 심장이미지 확대보기
한국 베트남 축구 때문에 울컥 한잔 더 하려다, 황민의 고백… 크라이슬러 닷지는 아내 박해미의 심장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소장] 음주교통사고를 낸 황민씨가 크라이슬러 닷지를 산 뒤 SNS 에 올린 글이 주목을 받고 있다.

"My very first 392 HEMI SRT is here Finally. Of course had to convince my wife with 'This car has you as a heart!'. Worked good. 'Happy wife, happy life!' Hahahaha"

내 첫 번째 392 HEMI SRT를 드디어 확보했다.

이 차는 너와 같은 심장을 가졌다'라고 하며 아내를 설득해야 했지만. 잘 됐다. 행복한 아내, 행복한 인생. 하하하하 쯤으로 번역할 수 있다.
여기서 말하는 와이프는 박해미씨이다.

이런 가운데 배우 박해미의 남편 황민이 음주 사망사고와 관련하여 입을 열었다.

황민은 병원에서 진행된 경찰조서에서 " 아시안게임 축구를 보다가 정해 둔 목적지 없이 단원들과 2차로 더 술을 마시기로 하고 차를 몰아 교외로 가던 중 사고가 났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조사에 입회했단 한 당사가가 전했다.

한국이 우즈벡을 연장끝에 이기면서 한국 베트남 4강전이 확정된후 응원하기 위해서 였다는 것이다.

구리 경찰서에 따르면 황민은 27일 밤 11시경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 남양주 방면 토평IC 인근에서 크라이슬러 닷지 차량을 몰고 가다가 갓길에 정차해 있던 25톤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충돌로 크라이슬러 닷지 승용차에 탑승했던 5명 중 조수석과 조수석 뒷 편에 있던 배우 2명이 숨졌다.

충돌당시 황민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을 넘는 0.104% 이었다.

경찰은 사고차량에서 블랙박스를 회수해 분석에 들어갓다.

블랙박스 조사가 끝나는대로 황민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여부를 확정할 방침이다.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사망 사고는 형사처벌 대상이다.

가해자는 5년 이하의 금고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황 씨는 특히 음주운전으로 사망 사고를 일으킨데다 혈중알코올농도도 높아 형량이 무거운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혐의가 적용될 수도 있다.

이런 가운데 황민씨가 크라이슬러 닷지를 산 뒤 SNS 에 올린 글도 주목을 끌고있다.

"My very first 392 HEMI SRT is here Finally. Of course had to convince my wife with 'This car has you as a heart!'. Worked good. 'Happy wife, happy life!' Hahahaha"

내 첫 번째 392 HEMI SRT를 드디어 확보했다.

이 차는 너와 같은 심장을 가졌다'라고 하며 아내를 설득해야 했지만. 잘 됐다. 행복한 아내, 행복한 인생. 하하하하 쯤으로 번역할 수 있다.

여기서 말하는 와이프는 박해미씨이다.


김대호 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