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본 화장품은 이 사고가 시스템 오류로 인한 보안사고이며, 기업은 희생양이라고 주장하였다. 하지만 법원은 나뚜라가 발표한 성명의 진위여부를 확인하고, 프로그램을 제공한 기업에 대해 책임을 묻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브라질에서는 최근 랜섬웨어(해킹 프로그램)로 인해 두 명의 개인정보와 나체사진이 공개적으로 유출이 됐다. 정부는 피해자들이 많은 조롱과 협박을 받았으며, 이 같은 온라인 범죄가 심각해졌다고 말했다.
해커들은 피해자 나체 사진으로 돈을 지불하라고 협박하고, 사이트에 퍼트리는 방식으로 범죄를 저질렀다.
당국은 개인정보 유출이 신변 위협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철저히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