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기업고객들에게 아이폰과 맥(Mac)을 보다 쉽게 배포할 수 있도록 돕는 도구를 만드는 기업 플리트스미스(Fleetsmith)를 인수했다.
플리트스미스 인수는 기업 고객에게 더 광범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플리트스미스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모바일 장치 관리 또는 MDM(Apple 제품에 중점을 둔 제품)과 같은 장치를 원격으로 쉽게 구성, 초기화 및 배포 할 수 있다.
온라인 출판사 테크크런치(TechCrunch)에 따르면 인수된 이 기업은 2016년에 시작하여 멘로 벤처스(Menlo Ventures)를 포함한 투자자로부터 4천만 달러 이상의 벤처 자금을 모금했다. 직원 수는 75 명이다.
플리트스미스는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기존 및 신규 고객에게 플리트스미스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희망했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