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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성본부,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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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성본부,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 나선다

경기도 내 7개 지자체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도모
6일부터 참가자 모집, 지자체별 소상공인 지원

한국생산성본부가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을 지원한다.이미지 확대보기
한국생산성본부가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한국생산성본부(KPC)가 6일부터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지난 3년간 코로나 19 팬데믹과 고금리, 소비심리 위축 등의 타격을 직접적으로 받은 소상공인의 어려움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 내 7개 지자체(가평군, 남양주시, 화성시, 용인시, 안성시, 군포시 ,안양시)와 KPC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각 지자체별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사업은 소상공인 사업현장의 애로해소를 도모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프로젝트이며 ▲점주역량강화 및 사업실행관련 집합교육 ▲경영환경개선 사업 실시 및 사업비 지원 ▲소상공인 경영 애로상담 및 현장컨설팅 제공 등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3월 6일을 시작으로 접수 및 심사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각 지자체 홈페이지와 KPC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