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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픽] 제네시스, 중국 시장서 3년간 5590억원 손실...중국인 직원도 안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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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픽] 제네시스, 중국 시장서 3년간 5590억원 손실...중국인 직원도 안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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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BMW 무선 충전기 사용시 아이폰 15s 손상 가능성 경고


애플은 BMW와 토요타 슈프라 차량의 무선 충전기 사용 후 아이폰 15의 NFC 칩이 비활성화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해당 문제는 BMW와 토요타 슈프라 차량의 무선 충전기에서 발생하며, 아이폰 15를 충전할 때 NFC 칩이 비활성화되어 애플페이, 에어드롭, 기타 NFC 기능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애플은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올해 말에 출시할 예정이며,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해당 차량의 무선 충전기 사용을 피하라고 권장하고 있다.

◇삼성 걸프전자, 창립 54주년 맞아 전면 삼성위크 실시

삼성전자 창립 54주년을 기념하여 삼성 걸프전자는 UAE에서 삼성 위크 이벤트를 개최하여 일부 제품을 최대 40% 할인한다. 또한, 고객은 삼성 리워드(Samsung Rewards) 포인트로 최대 15%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11월 1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온라인 상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항, 세계 최초 에어택시 승객 탑승 시작


중국의 이항(Ehang)이 세계 최초로 승객 운송용 완전 자율주행 에어택시인 EH216-S 모델의 감항 인증을 받았다. EH216-S 모델은 전기 구동 방식의 수직 이착륙 항공기로, 최대 2명 또는 600파운드의 화물을 싣고 시속 80마일로 18마일까지 비행할 수 있다. 이 에어택시는 전통적인 이착륙 활주로 없이도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며, 배터리 충전은 2시간이 소요되며, 친환경적이다. 이 에어택시는 도심 교통 문제 해결, 물품 배송, 긴급 상황 대응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다.

◇젠틀몬스터, 2024 봄/여름 컬렉션 통해 미래지향적인 패션 선보여


젠틀몬스터는 2024 봄/여름 컬렉션에서 "로봇과 신학기"를 테마로 한 미래지향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로봇의 미래적인 이미지와 신학기의 설렘을 결합하여, 새로운 가능성과 도전의 의지를 표현하고자 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컬렉션의 주력 아이템은 정교하고 과감한 메탈 심볼 디테일이 돋보이는 옵티컬 제품이다. 메탈 심볼은 로봇의 인공지능을 상징하며, 틴트 렌즈는 미래의 신비로움을 표현한다. 또한, 로봇의 디테일을 강조한 의류와 액세서리도 함께 출시되었다.

◇디플러스 기아, 인도-한국 e스포츠 인비테이셔널서 우승 차지


크래프톤이 주최한 인도-한국 e스포츠 인비테이셔널에서 한국 디플러스 기아(DPLUS KIA)가 우승을 차지했다. 인도 델리에서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BGMI, 로드 투 발러: 엠파이어즈, 리얼 크리켓 등의 게임에서 8개 인도 팀과 한국 팀이 경쟁했다. 총 12,000명 이상의 관객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인도와 한국의 e스포츠 커뮤니티를 연결하고 상호 문화 교류의 장이 되었다는 평이다.

◇K-방산, 전세계 무기 수출 9위...시장점유율 2.4% 차지


최근 4년 동안 선진국들의 무기 수출이 7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세계 경제 성장과 글로벌 안보 환경의 변화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세계 10대 무기 수출국 중 한국은 9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무기 수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한국의 무기 수출은 주로 한국항공우주산업, 현대로템, 한화디펜스 등의 기업이 주도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KF-21 보라매 전투기, K-9 자주포, 천궁-Ⅱ 미사일 등을 수출하고 있다. 현대로템은 K2 전차, K-21 장갑차, K-9 자주포 등을 수출하고 있다. 한화디펜스는 K3 자주포, K9 자주포, 천궁-Ⅱ 미사일 등을 수출하고 있다.

◇제네시스, 중국 시장서 3년간 5590억원 손실...중국인 직원도 안 산다?


제네시스 차이나는 최근 직원 회의에서 중국 시장 실적을 공개했다. 회의에 따르면 제네시스 차이나는 지난 3년간 30억 위안(약 5555억 원)의 손실을 기록했으며, 올해만 12억 위안(약 2222억 원)의 손실이 발생했다. 제네시스 차이나의 손실은 높은 마케팅 비용과 중국인 직원들의 제네시스 차량 구매 부족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제네시스 차이나는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쳤지만, 이는 높은 비용으로 이어졌다. 또한, 중국인 직원들은 제네시스 차량을 직접 구매하지 않아서, 제네시스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