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개인소비지출(PCE)물가가 그동안의 하향 안정세에서 벗어나 다시 오름세로 반전할 기미를 보이면서 뉴욕증시가 잔뜩 긴장하고 있다. 연준 FOMC도 고민이 커지고 있다. 물가가 예압보다 더 오르고 있는 만큰 1월 금리인하 계획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뉴욕증시는 개인소비지출(PCE)물가를 주목하고 있다. 뉴욕증시는 미국의 대통령 선거를 전후로 한 변동성을 나타냈다. 증시는 롤러코스터를 탔지만, 수익률은 우수했다.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1월 들어 6% 이상 올랐다. 같은 기간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각각 약 4.6%, 5% 상승했다. 이번 주에는 미국의 추수감사절이 있다. 뉴욕증시는 추수감사절 당일 휴장하고, 다음 날에는 조기 폐장한다.
◇미국 뉴욕증시 주요 일정 및 연설
-11월 25일=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전미경제활동지수(CFNAI), 11월 댈러스 연은 제조업지수 -11월 26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의사록, 10월 콘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 10월 신규주택판매, 9월 S&P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 11월 리치먼드 연은 제조업지수,델 테크놀로지, 오토데스크, 베스트바이, 크라우드 스트라이크, HP 등 실적 발표
-11월 27일=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 수 , 3분기 국내총생산(GDP) 잠정치, 개인소비지출(PCE) 및 가격지수, 내구재수주 도매재고 기업이익 잠정주택판매 시카고 연은 구매관리자지수(PMI)
-11월 28일= 추수감사절 미 금융시장 휴장
-11월 29일 =추수감사절 미국 주식 시장 조기 폐장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