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증류주 생산업체인 디아지오(Diageo)가 13일 세계 칵테일의 날을 맞아 최고 수준의 바텐더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올드 패션드(Old Fashioned)가 가장 주문이 많이 들어오는 인기 1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푸에르토리코, 포르투갈, 그리스,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아랍에미리트, 베이루트, 미국, 캐나다, 홍콩 및 필리핀 등지에서 이루어졌다.
2위 칵테일에는 이탈리아의 다크호스 네그로니(Negroni)가 올랐다. 네그로니(Negroni)는 베르무트 로소와 아페리티프를 1대1의 비율로 섞어 만든 후 오렌지 껍질로 장식한 것이다. 이어 위스키 사우어(Whisky Sour)가 3위를 차지했다. 위스키 사우어(Whisky Sour)는 Johnnie Walker Black 위스키 1.5온스에 레몬주스 0.75온스, 단미 시럽 0.5온스를 썩은 것이다. 여기에 달걀 흰자 1개와 Angostura 비터즈 2번을 주입한다.
Bulleit 버번 2온스
Angostura 비터즈 4번 주입
각설탕 1개
오렌지 껍질 1개
알코올 22.6g(제공 ml에 따라)
2위 Negroni
Tanqueray NO. TEN 진 0.75온스
이탈리아 리큐어 0.75온스
스위트 베르무트 0.75온스
알코올 14.4g(제공 ml에 따라)
3위 Whisky Sour
Johnnie Walker Black 위스키 1.5온스
레몬주스 0.75온스
단미 시럽 0.5온스(1:1 비율)
달걀흰자 1개
Angostura 비터즈 2번 주입
알코올 14.5g(제공 ml에 따라)
4위 Margarita
Don Julio Blanco 테킬라 1.5온스
오렌지 리큐어 0.5온스
라임주스 0.75온스
단미 시럽 0.25온스(1:1 비율)
솔트 림(선택 사항)
알코올 17.1g(제공 ml에 따라)
5위 Moscow Mule
Ciroc 보드카 1.5온스
라임주스 0.5온스
진저 비어 3.5온스
알코올 14.2g(제공 ml에 따라)
6위 Espresso Martini
Ketel One 보드카 1.5온스
커피 리큐어 0.5온스
콜드 브루 커피 1온스
단미 시럽 0.5온스(1:1 비율)
알코올 16.6g(제공 ml에 따라)
7위 Daiquiri
Zacapa 럼 2온스
라임주스 1온스
단미 시럽 0.75온스(1:1 비율)
알코올 18.9g(제공 ml에 따라)
8위 Dry Martini
Tanqueray NO. TEN 진 2온스
드라이 베르무트 0.25온스
오렌지 비터즈 1회 주입
알코올 21.3g(제공 ml에 따라)
9위 Tom Collins
Tanqueray NO. TEN 진 1.5온스
라임주스 0.5온스
레몬주스 0.25온스
단미 시럽 0.25온스
마지막에 소다수
알코올 15.3g(제공 ml에 따라)
10위 Manhattan
Bulleit Rye 위스키 1.5온스
스위트 베르무트 0.5온스
Angostura 비터즈 2회 주입
오렌지 비터즈 1회 주입
알코올 16.7g(제공 ml에 따라)
김대호 소장 / 경제학 박사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