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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버핏 점심식사 경매, 31일부터 이베이서...버핏에게 배우는 주식투자 신의 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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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버핏 점심식사 경매, 31일부터 이베이서...버핏에게 배우는 주식투자 신의 한 수

워런버핏과 점심식사 경매가 오늘부터 6일간 진행된다. 사이트는 이베이.
워런버핏과 점심식사 경매가 오늘부터 6일간 진행된다. 사이트는 이베이.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기자] 투자의 달인으로 불리는 워런버핏과의 점심 한 끼가 경매에 나왔다.

버크셔해서웨이는 버핏 회장과 점심을 함께할 수 있는 사람을 뽑는 경매가 5월31일부터 6월5일 까지 엿새 동안 이베이를 통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 경매에서 돈을 한 푼이라도 더 많이 적어 내는 사람에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돌아간다.

수익금은 자선단체에 기부된다.

지난해 경매에서 뽑혀 버핏과 점심식사를 함께 한 인물은 싱가포르의 남성인 앤디 추아였다.

당시 낙찰가는 216만6766달러였다.

올해로 16번째를 맞는 이 행사에서 지난해까지 경매로 모인 돈은 1780만 달러이다.

역대 최고 낙찰가는 2012년의 345만6789달러였다.
경매에 낙찰되면 최대 7명의 지인들을 동반하여 미국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스테이크 전문 레스토랑 '스미스 앤드 월런스키'에서 워런버핏 회장과 점심식사를 하게 된다.

김대호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