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인터내셔널은 10일 새벽 중국 본토증시 A주를 당분간 MSCI 신흥시장 지수에 편입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증시로서는 대형악재를 일단 피할 수 있게 됐다.
전문가들은 중국 A주가 MSCI지수에 편입되면 5000억 달러 상당의 외국인 자금이 신규로 중국 증시에 유입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중국A주의 MSCI지수편입은 완전히 거부된 것이 아니고 일단 유보된 것으로 머지않아 편입되는 것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김대호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