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9시18분 현재 일진머티리얼즈는 전 거래일보다 0.45%(50원) 오른 1만1200원에 거래됐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4% 늘어난 4582억원으로 집계됐다.
실적은 부진했지만 일진의 위험 요소인 일진LED의 유무형자산손상차손(771억원)을 반영해 자회사 리스크를 털어낸 것이 긍정적이었다는 관측이다.
류영호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일진머티리얼즈는 2차전지 부문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고 있고 고객사 다변화를 통해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를 충분히 기대할 수 있다"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1만3600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최지영 기자 luft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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