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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초비상] 원화환율 1200원 돌파 임박, FOMC 금리인상 경고 후 서울외환시장 흔들...골드만삭스 "연말 1350원 " 환율보고서, 한국은행 스무딩 시장개입 저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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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초비상] 원화환율 1200원 돌파 임박, FOMC 금리인상 경고 후 서울외환시장 흔들...골드만삭스 "연말 1350원 " 환율보고서, 한국은행 스무딩 시장개입 저울질

환율이 요동치고 있다. 미국 FOMC 의사록에서 금리인상 경고가 나온 이후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를 사모으는 투자 열풍이 일어나고 있다. 환율 급등은 코스피 코스닥 한국 증시에 악재다.
환율이 요동치고 있다. 미국 FOMC 의사록에서 금리인상 경고가 나온 이후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를 사모으는 투자 열풍이 일어나고 있다. 환율 급등은 코스피 코스닥 한국 증시에 악재다.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기자] 환율에 비상이 걸렸다.

미국 연준이 금리인상을 경고하는 내용의 FOMC 의사록을 발표한 이후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사자 열풍이 일고 있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 달러 환율은 단숨에 1190원 돌파했다.

개장시세는 전일대비 7.9원 오른 달러당 1190.5원이다.

이같은 기세라면 곧 1200선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골드만 삭스는 최근 환율보고서에 원화환율이 연말에 달러당 1350원까지 오를 수 있다고 내다봤다.

환율 스무딩을 위한 한국은행의 외환시장 개입이 주목되는 시점이다.
김대호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