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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객 김광석, 그가 그립다"…고 김광석 21주기 추모 채환의 논픽션 모노뮤지컬 '마흔 즈음에–김광석을 노래하다' 55% 할인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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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객 김광석, 그가 그립다"…고 김광석 21주기 추모 채환의 논픽션 모노뮤지컬 '마흔 즈음에–김광석을 노래하다' 55% 할인 이벤트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가객 김광석. 그가 우리 곁을 떠나간 지 오는 1월 6일로 21주년이 된다.

비록 그는 떠났지만 '노래하는 철학자' 김광석은 아직도 여전히 우리 곁에서 살아 있다. 노래를 통해 우리 삶을 돌아보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고(故) 김광석 21주기을 맞아 가수 채환의 논픽션 모노뮤지컬 '마흔 즈음에-김광석을 노래하다'가 1월 한 달간 55%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수 채환은 김광석과 살아생전에 했던 작은 약속을 잊지 않고 1997년부터 그를 대신해 희망을 노래하고 있다. 1997년 찾아가는 콘서트 '희망을 파는 콘서트'를 시작으로 1400여회 공연을 하며, 김광석의 마음을, 또 그의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가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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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마흔 즈음에–김광석을 노래하다'는 가수 채환이 겪은 실화를 독백대사 연기와 함께 이야기하고 그에 어우러지는 김광석의 노래 15여 곡과 채환의 노래 5여 곡을 라이브로 선보인다. 마치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것 같다.

김광석을 사랑하고 그의 만남과 약속이 소중한 채환. 그와의 약속으로 인해 시작한 공연이지만, 이제는 그의 삶이 되었다. 100여분간 무대 위의 한사람으로 조명아래서 잔잔하게 흘러가는 이 공연은 때로는 박장대소할 수 있는 즐거움을, 때로는 눈물을 자아내는 감동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2005년 자전적 스토리를 담은 '파이팅'으로 데뷔한 가수 채환은 '아버지 막걸리' '희망세상 만들기' '밥 한번 먹자' 등을 발표하며 34장의 온오프라인앨범을 발표했다. '스타킹' '히든싱어' 등의 방송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노정용 기자 no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