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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류현진, 시즌 3승 던졌다…"힘든 경기였지만 실점 최소화에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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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류현진, 시즌 3승 던졌다…"힘든 경기였지만 실점 최소화에 만족"

류현진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 5이닝 2실점(2자책점)으로 시즌 3승째를 수확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류현진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 5이닝 2실점(2자책점)으로 시즌 3승째를 수확했다. 사진=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류현진이 시즌 3승을 던졌다.

류현진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 5이닝 2실점(2자책점)으로 실점을 최소화하며 3승째를 수확했다.
류현진은 이날 무사만루의 위기를 맞았지만 잘 극복해냈다. 하지만 신시내티 강타선에 8안타를 허용하며 거의 매 이닝 위기를 맞았다. 그럼에도 실점을 2점밖에 주지 않은 것은 투구의 강략 조절로 위기관리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류현진은 경기 후 NBC로스앤젤레스닷컴과의 가진 기자회견에서 "힘든 경기였다. 실점을 최소화하려고 노력했고, 최대한 연속 안타를 허용하지 않으려고 애썼다. 그런 측면에서는 잘해낸 것 같다"고 말했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