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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2개로 급속충전 대용량 모바일 배터리 '투웨이'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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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2개로 급속충전 대용량 모바일 배터리 '투웨이' 나와

레맥스의 급속 충전 대용량 모바일 배터리 '투웨이'. 자료=레맥스이미지 확대보기
레맥스의 급속 충전 대용량 모바일 배터리 '투웨이'. 자료=레맥스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대용량 모바일 배터리의 급속충전 문제를 해결하는 길이 열렸다. 레맥스(REMAX)는 8일 대용량 모바일 배터리를 2.5시간안에 급속충전할 수 있는 '투웨이(THOWAY)'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스마트폰으로 태블릿을 사용하거나 USB-C로부터 랩탑컴퓨털르 사용하면 모바일 대용량 배터리는 필수다. 그러나 모바일 배터리는 대용량일수록 완전 충전까지 시간이 걸리는데, 레맥스가 이를 해결한 것이다.
'투웨이'는 1만mAh의 대용량 모바일 배터리를 본체 충전용 마이크로 USB단자 2개에 케이블을 꽂아 충전하면 풀 충전까지 2.5시간이면 된다. 앵커(Anker)가 판매하고 있는 '파워코어(PowerCore) II 20000'도 레맥스와 같이 급속 충전이 가능하지만, 2만mAh으로, 본체가 크고 무거운 데다가 풀 충전까지 6시간이 걸렸다.

급속 충전용 USB 단자를 2개를 장착해 2대의 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투웨이'는 블랙, 화이트, 그레이 등 3종류의 색상이 있다. 가격은 아마존에서 4590엔(4만6715원)이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