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경쟁감독국, 테스코의 도매업체 부커 인수 승인

기사입력 : 2017-11-1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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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유통업체 테스코(왼쪽)와 도매업체 부커.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영국 유통업체 테스코(Tesco)가 도매업체 부커(Booker)를 37억파운드(약 5조4156억원)에 인수했다.

영국 경쟁 및 시장 당국(CMA)은 13일(현지 시간) 테스코의 부커 인수합병은 경쟁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지 않는다며 승인했다고 밝혔다.

테스코는 영국 최대의 식료품 소매업체이며 부커는 테스코의 경쟁 제품을 공급하는 최대 도매업체다. 부커는 영국 식료 잡화 도매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로 나타났다.

CMA는 "특히 테스코는 부커 매출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캐터링 부문을 제공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CMA는 지난 5월 거래에 대한 1단계 조사를 시작하고 6월 말에 두 회사와의 면담을 거쳐 패스트 트랙을 추천했다.

질의그룹의 사이몬 폴리토(Simon Polito) 연구 위원장은 "기존 경쟁은 도매점과 소매점에서 충분히 강하며 테스코와 부커 간 합병으로 슈퍼마켓과 편의점 구매자에게 더 높은 가격이나 서비스가 감소되도록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 노정용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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