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항공사, 초대형 수퍼 드론 개발…500파운드 거뜬 항공기· 우주선 무인 자율시대 성큼

기사입력 : 2018-01-11 17:16 (최종수정 2018-01-1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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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잉사가 한번에 500파운드 까지 운반할 수 있는 초대형 수퍼 드론을 개발했다. 보잉은 드론과 비행기를 융합하여 수직 착률 하는 무인 자율비행기와 우주선 개발에도 본격 착수한다.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기자]
몸무게 70 ㎏ 짜라 성인 3명을 한꺼번에 실어 나를 수 있는 초대형 드론이 나왔다.

로이터 통신은 11일 미국의 항공기 제조업체인 보잉사가 길이 4.57m, 폭 5.49m, 높이 1.22m, 그리고 무게 747파운드의 거대한 드론을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이 드론이 한 번에 실어 나를 수 있는 최대 중량은 500파운드이다. 500파운드는 227㎏ 에 해당한다. 몸무게 70 ㎏의 성인 세 사람을 동시에 실을 경우 중량은 210㎏ 로 이 드론의 용량인 227㎏ 이내이다. 이 드론은 무인 화물항공기 즉 CAV로 만들어졌다.

로이터통신은 전기배터리를 장착한 이 무인 화물 항공기(CAV)가 첫 비행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실전 배치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 CVA는 수직으로 이착륙이 가능하다. 드론의 용량이 커지면 무인항공기와 기능이 유사해진다.

실제로 보잉이 이번에 초대형 드론을 개발한 근본적인 이유도 무인 자율항공기 개발 기술을 다지기 위한 것이다. 스티브 노들런드 보잉 부사장은 새 드론을 발표하면서 "새로운 CAV 프로토타입은 자율 화물 운송 및 배달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또 장기적으로는 미래 항공우주 운송수단으로서 회사의 자율비행기술을 시험하기 위해 CAV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보잉은 이 드론 프로젝트에 이어 본격적으로 초대형 무인 항공기와 무인 우주선 개발에 본격쩍으로 뛰어든다.

보잉사의 풀네임은 보잉 컴퍼니이다. 영문으로는 The Boeing Company라고 쓴다. 미국의 항공기 제작 회사 및 방위 산업체이다. 민간 항공기 분야에서 단연 세계 1위이다. 본사는 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에 있다. 미국서부 워싱턴 주 시애틀 근처의 도시 에버릿(Everett)에 대규모 공장이 있다.

보잉은 두 개 의 사업부로 구성되어있다. 그 하나는 보잉종합 방위 시스템 즉 Boeing IDS; Boeing Integrated Defense Systems으로 군사와 우주에 관련된 일을 맡고 있다 두 번째는 보잉 상업 항공 즉 BCA, Boeing Commercial Airplanes 로 민간 항공기를 제작하고 있다.

보잉의 창업주는 윌리엄 보잉이다. 1881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태어났다.

1916년 시애틀 대학에서 만난 조지 콘래드 웨스터벨트(George Conrad Westervelt)와 "B & W"라는 상호로 사업을 시작했다. 그래 B&W를 퍼시픽 에어로 프로덕츠(Pacific Aero Products Co.)로 이름을 바꾼다. 우리말로 태평양항공기제작회사로 번역할 수 있다. 1917년 보잉 항공기 회사로 개칭하였다가 1961년 현재의 이름으로 회사명을 변경했다.

보잉은 주로 미국 육군과 해군의 대량 주문에 힘입어 발전하였다. 특히 제2차 세계대전 중 활약한 대형폭격기 B-17 및 B-29의 개발·생산으로 미국의 대표적인 항공기 제조회사가 되었다. 전후에는 B-47 및 B-52로 세계 최초의 본격적 제트폭격기 만들었다.

이후 민간용 대형 제트수송기 분야에 진출해 대박을 터뜨렸다. 보잉의 수송기 계열에는 중형 장거리용 707형, 중형 중거리용 720형, 중형 중·단거리용 727형, 중형 단거리용 737형 및 대형 장거리용 747형·757형·767형·777형 등이 있다. 전 세계 여객기 시장의 50% 이상을 장악 하고 있다.

보잉의 군용기로는 E3A공중경계관제기, E4공중사령기 등과 수송기 C-135형, 미사일 부문에서는 공중발사순항미사일(ALCM), 대륙간탄도미사일 등이 있다. 우주부문에도 진출해 많은 업적을 세웠다. 인간 최초의 달 착륙선 아폴로 계획의 주계약자가 바로 보잉이다. 타이탄, 스페이스셔틀용의 상단 로켓 등의 생산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1966년 록웰의 우주항공부문과 무기생산부문을 흡수·통합했다. 또 1997년에는 맥도넬 더글러스와 합병을 하여 덩치를 더 키웠다.

보잉은 최근에 들어 드론과 자율 무인 항공기 등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다음는 수퍼 드론 개발에 관한 보잉의 보도자료 요약
Boeing Unveils New Unmanned Cargo Air Vehicle Prototype

The electric vertical-takeoff-and-landing multi-copter UAV is designed to carry up to 500 pounds

The prototype aims to further develop and mature the building blocks of autonomy and electric propulsion

CHICAGO, Jan. 10, 2018 /PRNewswire/ -- Boeing [NYSE: BA] today unveiled a new unmanned electric vertical-takeoff-and-landing (eVTOL) cargo air vehicle (CAV) prototype that will be used to test and evolve Boeing's autonomy technology for future aerospace vehicles. It is designed to transport a payload up to 500 pounds for possible future cargo and logistics applications.

"This flying cargo air vehicle represents another major step in our Boeing eVTOL strategy," said Boeing Chief Technology Officer Greg Hyslop. "We have an opportunity to really change air travel and transport, and we'll look back on this day as a major step in that journey."

In less than three months, a team of engineers and technicians across the company designed and built the CAV prototype. It successfully completed initial flight tests at Boeing Research & Technology's Collaborative Autonomous Systems Laboratory in Missouri.

Boeing researchers will use the prototype as a flying test bed to mature the building blocks of autonomous technology for future applications. Boeing HorizonX, with its partners in Boeing Research & Technology, led the development of the CAV prototype, which complements the eVTOL passenger air vehicle prototype aircraft in development by Aurora Flight Sciences, a company acquired by Boeing late last year.

"Our new CAV prototype builds on Boeing's existing unmanned systems capabilities and presents new possibilities for autonomous cargo delivery, logistics and other transportation applications," said Steve Nordlund, Boeing HorizonX vice president. "The safe integration of unmanned aerial systems is vital to unlocking their full potential. Boeing has an unmatched track record, regulatory know-how and systematic approach to deliver solutions that will shape the future of autonomous flight."

Powered by an environmentally-friendly electric propulsion system, the CAV prototype is outfitted with eight counter rotating blades allowing for vertical flight. It measures 15 feet long (4.57 meters), 18 feet wide (5.49 meters) and 4 feet tall (1.22 meters), and weighs 747 pounds (339 kilograms).

Chicago-based Boeing is the world's largest aerospace company and leading manufacturer of commercial jetliners and defense, space and security systems. A top U.S. exporter, the company supports airlines and U.S. and allied government customers in 150 countries.


김대호 기자 yoonsk828@g-enews.com

김대호 소장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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