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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CEO] 미국 펩시코 인드라 누이 전격 퇴진, 유일한 여성 유색인 최고경영자 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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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CEO] 미국 펩시코 인드라 누이 전격 퇴진, 유일한 여성 유색인 최고경영자 퇴진

[글로벌 CEO]  미국 펩시코 인드라 누이 전격 퇴진,  유일한 여성 유색인 최고경영자 퇴진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 CEO] 미국 펩시코 인드라 누이 전격 퇴진, 유일한 여성 유색인 최고경영자 퇴진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소장 / 경제학 박사] 코카콜라와 함께 전세계 음료산업을 주도해온 펩시코의 인드라 누이 CEO 전격 퇴진했다

펩시코는 7일 인드라 누이 CEO가 물러나고 새 CEO에 라몬 라구아르타 사장을 뽑았다고 밝혔다.
인드라 누이는 2006년 미국 펩시의 최고경영진에 오른 후 12년만에 물러난다.

후임 라구아르타는 CEO는 펩시코 창업후 6번째 CEO가 된다.

라구아르타 신임 CEO는 스페인 출신이다.

아프리카와 동유럽 등 신흥시장 사업부를 맡아 매출을 크게 늘렸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인드라 누이는 글로벌 스낵·음료 시장에서 펩시코의 입지를 넓혀온 여성 경영자다.

그가 CEO로 재직하는 동안 매출은 80% 이상 늘었고 주가는 78%나 상승했다.'
매출액에서도 펨시코가 코카코라를 제쳤다.

인드라 누이의 퇴진으로 포천 500대 기업을 이끄는 CEO 가운데 여성은 23명으로 줄어들게 됐다.

또한 유색인종 출신의 여성 CEO는 단 한 사람만 남게 됐다.


김대호 소장/ 경제학 박사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