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아람코 2조달러 IPO 도중 철회, 빈 살만 왕세자 경제개혁 큰 차질

기사입력 : 2018-08-23 14:00 (최종수정 2018-08-23 17:24)

  • 인쇄
  • 폰트 크기 작게
  • 폰트 크기 크게
공유 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구글플러스 공유하기




center
사우디 아람코 IPO 도중 철회, 빈 살만 왕세자 경제개혁 큰 차질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소장 ]
사우디의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의 기업공개 계획이 철회됐다.

미국 언론들은 한국시간 23일 사우디 정부가 아람코의 기업공개(IPO)를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아람코의 기업공개는 역대 증시 사상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기대르 모았었다.

그러나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의 기업공개(IPO)를 돌연 중단함에 따라 그동안 유치경쟁을 해왔던 미국 뉴욕증시 등은 실망에 빠졌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아람코를 국내외 증시에 동시 상장하기 위한 절차를 중단한 데 이어 이를 준비헤 왔던 자문단도 해산했다.

아람코는 지난 2016년 국내 증시와 해외 증시에 5%의 지분을 동시 상장할 계획이라고 발표하고 그 준비 작업을 해왔다.

아람코 기업공개는 권력 실세인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가 추진해온 경제 개혁의 핵심이기도 했다.

사우디 정부가 아람코 기업공개를 철회한 것은 평가액 때문이다.

사우디는 이번 IPO에서 아람코의 기업가치를 2조달러 이상 평가받기를 기대했으나 금융권의 밸류에이션이 이에 못미쳐 아예 중단하기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김대호 소장 tiger8280@g-enews.com

김대호 소장 tiger8280@g-enews.com

오늘의 핫 뉴스

실시간 속보

금융 최신기사

중동 많이 본 기사

가장 많이 공유 된 기사

생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