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 회사는 18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대성당 보수를 위한 철강을 제공함으로써 인류의 기념비적 유산을 복원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노트르담 대성당은 지난 15일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첨탑과 지붕이 무너지는 큰 피해를 입었다.
지난 1163년 건축이 시작돼 1345년 완공된 고딕양식 건축물로, 파리는 물론 프랑스를 대표하는 상징이다.
노트르담 대성당은 1991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으며 해마다 1200만~1300만명의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