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 인도 현지법인인 GS칼텍스 인디아 라제쉬 나가르 이사는 인도가 혁신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며 회사는 인도를 글로벌 R&D 허브로 만들어 세계시장을 겨냥한 기술 개발을 선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고 현지 매체가 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GS칼텍스는 그동안 인도 윤활유 시장의 25%를 차지하는 프리미엄 윤활유 부문에서 부진한 성과를 보여왔다.
나가르 이사는 R&D센터 구상은 인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현지 제조와 물류를 포함한 큰 그림 안의 일부이기도 하다며 단계적 성장과 이를 위한 생산시설 설립이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